티코스터를 줄줄이 쌓아놓았었는데 양이 많다 보니 정리가 안되어 티코스터 정리함을 만들었다.

 

 

 

 

 

흙을 밀어주고 ㄷ자 모양으로 만들어 준 후 밑에 굽을 달아 완성하였다. 

 

 

 

 

 

앞쪽은 반원 모양으로 만들어주고 나무모양 도장을 찍어서 붙여 주었다.

 

 

뒤쪽은 네모 모양으로 만들어 주었다.

 

 

 

 

 

바닥에는 살짝 굽을 달아 주었다. 굽이 없으면 바닥에 닿는 거친 부분이 넓어져서 여기에도 굽을 달아 주었다. 

 

 

 

 

 

티코스터 안쪽에는 화장토를 발라 주었다. 화장토를 발랐다가 너무 두껍게 발라져 깨지길래 스펀지로 화장토를 닦아 냈더니 위의 모습처럼 얼룩덜룩하게 되었다. 

 

 

 

 

 

어떤 느낌일지 몰라 대충 가늠해서 만들었더니 집에 있는 티코스터 크기에 비해 넘 작게 만들었다. 티코스터 정리함을 만들 때는 천으로 된 티코스터가 몇 개 안 됐는데 중간중간 추가로 만들다 보니 너무 많이 늘어나 추가로 만들어야 할거 같다. 

 

 

 

 

 

위의 티 코스터는 8센티 정도 크기를 모아 놓은 거다. 8센티 정도 크기로 만든 티코스터에도 작은듯한 느낌이고 10센티 정도 크기의 티코스터에는 많이 작다. 티코스터가 많아 꽉 낑겨 넣어서 잘 서있지 몇 장 안 되면 티코스터가 쓰러 질 거 같다. 전체적으로 크게 하고 양쪽 끝부분도 막아서 티코스터가 굴러다니지 않게 몇 개 더 만들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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